오는 5월 11일, 벨 센터에서 UFC 315가 아시아 전역에 생중계된다. 웰터급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가 잭 델라 마달레나를 상대로 첫 번째 타이틀 방어전을 치른다. 메인 카드는 홍콩 시간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언더카드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모든 선수들은 계체를 통과했다.
이번 UFC 315에서는 웰터급 챔피언십 외에도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 발렌티나 셰브첸코가 마농 피오로를 상대로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셰브첸코는 이번 경기를 통해 두 번째 챔피언십 2차 방어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한국 팬들의 관심은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에게 쏠린다. 페더급에서 다니엘 산토스를 상대로 승리 사냥에 나선다. 이정영은 이번 경기를 통해 다시 한번 승리 궤도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벨랄 무하마드는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열심히 훈련했다"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잭 델라 마달레나는 "메인 이벤트에서 챔피언 벨랄 무하마드와 격돌을 앞두고 침착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렌티나 셰브첸코는 "무술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며 타이틀 방어에 대한 굳건한 의지를 보였다. 마농 피오로는 UFC 315에서 타이틀에 도전하게 된 여정을 회상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UFC 315는 UFC 파이트 패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한국에서는 TVN, TVN SPORTS, TVING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UFC 315는 챔피언들의 타이틀 방어전과 함께 한국 선수 이정영의 출전으로 국내 격투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과연 누가 승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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