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움과 청순함의 교차점에서 김사랑이 또 한 번 ‘꾸안꾸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 장소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겨울이 머무는 집’. 그녀의 패션은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김사랑은 오버핏 화이트 셔츠 재킷에 미니 원피스를 매치해 화사한 올화이트룩을 완성했다. 모노톤의 코디는 깔끔하면서도 순수한 무드를 자아내며, 화이트 스니커즈와 베이지 컬러 볼캡으로 마무리해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어떤 브랜드를 선택했든, 이 착장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감성이 핵심이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그녀를 둘러싼 흰색 사모예드 강아지들과의 조화다. 김사랑의 패션이 몽환적인 배경과 완벽히 어우러지며 마치 한 편의 감성 화보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게시물에는 "몽글몽글한 시간!"이라는 짧지만 인상적인 문구와 함께 #겨울이머무는집 해시태그가 덧붙여져 이 순간이 단순한 패션이 아닌 ‘감성’으로 남았음을 알렸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천사 강림한 줄”, “사모예드보다 더 하얗다”, “CG 아님?”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단순한 룩이지만, 그 안에 담긴 여유와 감성, 그리고 강아지들과의 교감이 큰 울림을 주는 셈이다.
김사랑처럼 연출하고 싶다면? 오버핏 화이트 셔츠는 꼭 장롱에서 꺼내보자.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 하나면 스타일 완성. 머리는 자연스럽게 풀거나 모자 하나로 가볍게 눌러주는 것이 포인트다. 너무 꾸미려 하지 말고, 편안함 속의 세련됨을 노리는 것이 핵심.
올봄, 강아지와의 피크닉이나 산책을 계획하고 있다면 김사랑의 올화이트 꾸안꾸룩이 좋은 참고가 될 수 있다. 눈처럼 맑고 부드러운 무드로 하루를 채워보자.
#김사랑 #김사랑패션 #김사랑올화이트룩 #꾸안꾸룩 #올화이트코디 #봄패션 #댕댕이피크닉룩 #셔츠원피스코디 #화이트스니커즈 #볼캡코디 #몽글몽글스타일 #스타패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