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뮤지컬 '프리다'가 대학로에서 관객과 더 가까이 만난다. 멕시코의 전설적인 화가 프리다 칼로의 삶을 그린 이 작품은 오는 6월 17일 서울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개막하며, 소극장 특유의 생생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22년 초연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뮤지컬 '프리다'는 이번 시즌 대학로 입성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특히, 기존 캐스트의 노련함과 뉴 캐스트의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지우, 정유지, 장은아, 아이키, 이지연, 유연정 등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하여 작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라스트 나이트 쇼' 콘셉트로 펼쳐지는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에도 삶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놓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순간들을 담아낸다. 그녀의 대표적인 메시지 "VIVA LA VIDA!"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하며,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할 것이다. EMK뮤지컬컴퍼니의 첫 소극장 창작 뮤지컬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지난 시즌 객석 점유율 94%를 기록하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프리다'는 미국 USC에서도 공연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위상을 드높였다. 올여름, 대학로에서 펼쳐질 뮤지컬 '프리다'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9월 7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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