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부터 제철을 맞이하는 과일이 있다.
바로, 체리다. 체리는 벚나무속 교목의 과일(버찌), 또는 그 가운데서도 양벚나무의 열매만을 가리키는 명칭으로, 5월부터 상큼하고 달달한 체리를 맛볼 수 있다.
지금부터 먹어야 하는 과일.. 맛있는데 영양까지?
그 자체로도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체리는 다양한 디저트, 요리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건강학적으로도 많은 이점을 제공한다.
체리에 있는 안토시아닌, 케르세틴 등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 노화를 방지해준다. 안토시아닌과 케르세틴은 혈액 중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의 산화를 막아 심장 질환의 위험도 줄여준다.
체리에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한데, 비타민C는 피부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든다. 타트 체리의 파우더는 고지방 식단에서도 체중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체리의 열량은 100g당 50Kcal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불면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자기 전 체리를 먹는 게 좋다. 체리에는 멜라토닌이 풍부해, 수면 조절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체리는 장 건강에도 탁월하다. 체리의 식이섬유는 소화 건강을 돕고 장내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촉진한다. 또한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 과식을 방지하게 해준다.
다만, 체리를 과다 섭취하면 설사, 두통, 피로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체리는 산도가 높기 때문에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칼륨 함량이 높아 고혈압 약물 복용 시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신선한 체리, 고르는 방법
그렇다면, 체리는 어떻게 골라야 할까? 색이 선명하고 너무 무르지 않은 체리가 신선한 체리다. 체리 껍질의 색이 붉을수록 맛이 좋고 신선한 체리다. 여기에 체리의 줄기 부분이 흐물거리지 않고 싱싱하면 더욱 신선한 체리다.
체리는 신선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 냉장 보관을 한 후에는 일주일 이내에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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