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이봉원, 결혼에 '고단수 계획' 있었다…"열 번 찍을 생각해" (팽봉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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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봉원, 결혼에 '고단수 계획' 있었다…"열 번 찍을 생각해" (팽봉팽봉)

엑스포츠뉴스 2025-04-19 19:40: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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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이봉원이 박미선과 결혼이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19일 첫 방송된 JTBC '대결! 팽봉팽봉'(이하 '팽봉팽봉')에서는 최양락과 팽현숙, 이봉원이 지난 코미디언 시절을 떠올렸다.

본격적인 자영업을 앞두고, 최양락이 먼저 등장해 "옛날에 미남 개그맨"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최양락은 팽현숙과 개그맨 1호 커플의 러브스토리를 언급했다.

이어 등장한 이봉원은 "결혼하기 전 양락이 형한테 물어봤다. 개그맨 부부는 결혼하면 어떤지 조언을 구하려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계속해서 이봉원은 "SBS가 생기면서 미선이에게 호감을 가지고 봤다. 내가 키가 작기 때문에 키가 큰 여자를 좋아했다"면서 "'철없는 아내' 아이디어를 내서 하자고 했다. 어떻게 보면 고단수의 계획이었다"고 떠올렸다. 

과거 함께했던 프로그램이 재생된 후 이봉원은 "몇 개월 지나니까 자꾸 이불을 뒤집어 쓰고 그러는데, 그 이불을 그냥 계속 뒤집어쓰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다. 그래서 그냥 나한테 시집오라고 그랬다. 그랬더니 '이 오빠 미쳤나 봐' 그러더라. 나는 열 번 찍을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세 번째에 '알았어' 그러더라"고 결혼에 골인한 과정을 설명했다. 

박미선과 사귀는 것에 대해 선배인 최양락에게 질문했던 이봉원은 최양락의 "괜찮지"라는 긍정의 대답을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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