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제·대민서비스·정책결정···KT, 공공 AX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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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문제·대민서비스·정책결정···KT, 공공 AX 해법 제시

이뉴스투데이 2025-04-19 15: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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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사옥 전경. [사진=이뉴스투데이 DB]
KT 사옥 전경. [사진=이뉴스투데이 DB]

[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KT가 금융,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이어 이번에는 공공영역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고, 기업 간 거래(B2B) 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일하는 방식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공개했다.

KT는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인공지능(AI) 시대의 공공서비스 혁신 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전환(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AI 기반 디지털 혁신을 공공 서비스에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품질 향상 방안을 공유했다. KT는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역량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형 AI 모델, 공공 맞춤형 클라우드 기반 AX 솔루션 등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전략을 제시했다.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AX 혁신 전략’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대민 서비스 혁신, 데이터 기반 정책 결정 등 공공분야의 AX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지자체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국가경쟁력을 위한 AI와 클라우드’ 세션에서는 생성형 AI를 통한 공공서비스 개선과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하고, 클라우드 중심의 인프라 혁신 및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지능형 행정 전략을 소개했다. 싱가포르, 독일, 미국 등 해외의 공공 AI 적용 사례도 공유했다.

유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공공사업부문 부문장은 ‘퓨처 레디 거버먼트(Future-ready Government)의 리더십을 위한 AI 도입 전략’을 주제로, 장기적 로드맵 기반의 공공 AX 전환 필요성과 해외 사례를 설명했다.

전시장에서는 KT의 공공 특화 AICT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주요 전시품은 고용노동부에 도입된 ‘오피스모바일’, 양자암호통신, 5G 기반 정밀측위 기술 ‘엘사(EL SAR)’, 국내 규제에 맞춘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Secure Public Cloud)’ 등이었다.

안창용 KT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부문장은 “KT는 차별화된 통신 인프라와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공공시장의 AICT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기관이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 AX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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