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과 제시카, 패셔니스타 자매가 미국의 한적한 도로 위에서 따뜻한 케미를 뽐냈다. ‘Happy Trails’라는 감성적인 간판 아래 나란히 손을 잡고 걷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생일을 맞은 제시카를 축하하는 정수정의 마음이 담긴 게시물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사진 속 제시카는 아이보리 컬러 재킷과 라이트 워시 데님 팬츠로 밝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화이트 버튼업 셔츠에 두툼한 아우터를 더해 아메리칸 캐주얼의 정수를 보여주었고, 내추럴한 머리 스타일이 전체적인 룩에 편안함을 더했다. 계절감과 장소에 모두 어울리는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정수정은 브라운 가죽 재킷에 다크 데님 팬츠를 매치해 빈티지하면서도 시크한 무드를 자아냈다. 이너로는 베이직한 셔츠를 선택해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고, 손에 쥔 선글라스가 감각적인 포인트가 되어준다. 전체적으로 무게감 있는 컬러를 활용하면서도 무심한 듯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한 모습이다.
서로 다른 스타일이지만, 나란히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은 자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따뜻한 시너지를 보여준다. 정수정의 “울언니… happy birthday♀️”라는 캡션도 훈훈한 분위기를 더하며, 이들의 우애를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스타일로 또 한 번 '자매룩의 정석'을 선보인 정수정과 제시카. 평범한 길 위에서도 그들만의 감성과 분위기로 패션 화보를 완성했다. 자연스러운 일상 속에서 멋을 놓치지 않는 이들의 스타일링은 자매, 혹은 친구와의 여행룩에 참고할 만한 좋은 예시가 된다.
#스타패션 #정수정패션 #제시카패션 #자매룩 #가죽재킷 #아이보리재킷 #미국감성룩 #데이트룩 #힐링스타일 #트윈스타일링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