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 연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한 대당 탄소 배출량 25%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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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연간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표···한 대당 탄소 배출량 25% 감축

이뉴스투데이 2025-04-16 09:25:00 신고

[사진=폴스타코리아]
[사진=폴스타코리아]

[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 폴스타는 상당한 량의 온실가스(GHG)감축을 비롯해,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Polestar 0 Project)의 업데이트, 투명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소재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담은 네 번째 연간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폴스타는 2020년 탄소 배출량 측정을 시작한 이래로 판매된 자동차 한 대당 탄소 발자국을 24.7% 감축했다. 이러한 성과에 가장 크게 기여한 요인으로는 전 모델에 저탄소 알루미늄 사용량을 높인 것과 배터리 생산 과정 개선, 차량 생산 시 100% 재생 전기 사용, 더 효율적인 물류 및 특정 해상 노선에서의 바이오 연료 사용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마이클 로쉘러(Michael Lohscheller) 폴스타 CEO는 “폴스타는 성장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간단히 말해, 우리는 판매를 가속화 하면서도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모두가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갈 때, 폴스타는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며(When the world zigs, Polestar zags), 약속을 두 배로 이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The Polestar 0 project)는 2021년 기후 중립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바탕으로 시작했다. 지금 당장 변화와 행동이 필요하다는 긴급성을 고취시킴은 물론,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가속화해 2040년까지 기후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폴스타의 목표 역시 지원한다. 프로젝트 파트너와 폴스타는 공동 이니셔티브를 통해 중요한 저탄소 솔루션을 확인했고, 프로젝트 시작 당시보다 탄소 배출량이 10톤 낮은 폴스타 2를 생산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주었다고 발표했다.

가장 큰 기여는 탈탄소화의 핵심 소재인 알루미늄과 철강 제조 분야이며, 이는 폴스타2의 전체 생산에서 판매(Cradle-to-gate)까지 탄소 발자국의 약 45%를 차지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폴스타 제로 프로젝트의 구조가 바뀌며, 미션 제로 하우스(Mission 0 House)에서 추가 연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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