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전현무, 홍어 삭듯 삭아” 현장 초토화 발언 (전현무계획2)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김대호 “전현무, 홍어 삭듯 삭아” 현장 초토화 발언 (전현무계획2)

스포츠동아 2025-04-16 09:21:00 신고

3줄요약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사진 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김대호가 ‘홍어’ 먹방 중 전현무와 디스전을 일으킨다.

18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2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방송인 김대호와 함께 ‘맛고을’ 광주의 스페셜한 ‘시장 홍어 오마카세’를 즐기는 먹트립이 공개된다.

이날 ‘전라도 특집’에 이어 광주에 두 번째로 방문한 전현무-곽튜브는 SNS를 강타한 55년 전통의 ‘멧돌 콩물’ 맛집에서 ‘100% 콩물’을 광주 첫 끼로 영접한다. 그런데 두 사람이 먹방에 한창이던 중, 김대호가 들이닥쳐 놀라움을 안긴다. 전현무는 “느닷없이 회사를 나가더니 느닷없이 등장하냐”며 최근 프리랜서로 전향한 김대호에게 인사를 건넨다. 김대호는 “저 이제 프리하니까~, 출근 안 해도 된다”라며 ‘핑퐁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이어 김대호는 “퇴사하면서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자는 마음이 생겼다. ‘전현무계획’이니까 (새로운) 음식에 도전하고 싶다”고 ‘김대호계획’을 선포한다. 전현무는 “혹시 괴식이야? (게스트) 잘못 불렀네. 뭘 오자마자 괴식을 해~”라며 시작부터 피곤감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낸다.

세 사람은 광주의 ‘100년 전통’ 시장에 도착한다. 김대호는 “(이 음식은) 전국의 90%가 이곳에서 유통된다”며 이날의 도전 음식인 ‘홍어’를 소개한다. 메뉴 선정에 전현무가 울상이 된 가운데, 세 사람은 100여 개의 홍어 점포 중 한곳에 들어선다.

이곳의 사장님은 세 사람 눈앞에서 싱싱한 홍어를 해체해 ‘홍어애(홍어 간)’부터 ‘삭힌 홍어’를 3단계로 나눠 차례로 내준다. ‘홍어 오마카세’에 돌입한 전현무는 ‘삭힌 홍어’를 먹다가 “왁!”이라며 비명을 지르고, 그의 반응에 곽튜브는 “이제 어른이 되셨다~”며 쾌재를 부른다. 김대호는 ‘삭힌 홍어’ 3단계를 시향하자, 코를 훌쩍거리는데, 이를 본 전현무는 “비염이야?”라고 받아쳐 대환장파티를 이룬다. 그런가 하면 김대호는 광주의 명물인 ‘홍어 삼합’에 도전하다가 전현무에게 “홍어 삭는 것처럼 형도 삭은 거야~”라고 ‘디스’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서로를 디스하면서도 은근히 챙기는 전현무와 김대호의 티격태격 케미에 관심이 치솟는 가운데, 이들이 뭉친 광주 먹트립 현장은 18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6회에서 만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