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소방서가 양주 종합훈련시설과 경기도소방학교에서 열린 ‘2025년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이하 대회) ’에서 화재전술과 최강소방관 분야 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알찬 성적을 거뒀다.
16일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대회에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가 참가해 소방대원의 기량 향상과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7~11일까지 열려 화재전술, 응용구조전술, 최강소방관, 신속구조팀(RIT), 구급전술, 구급술기, 생활안전 등 총 7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에 파주소방서는 화재전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고, 최강소방관 분야에서도 1위와 2위를 석권했다. 신속구조팀(RIT) 분야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총 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아울러 화재전술과 최강소방관 분야 수상자는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이상태 파주소장서장은 “ 현장 대응력과 체력, 팀워크 등 다방면에서 우수한 소방력을 입증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파주소방서는 대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