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PSG ‘합계 5-4’ 가까스로 챔스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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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결장’ PSG ‘합계 5-4’ 가까스로 챔스 4강 진출

스포츠동아 2025-04-16 08: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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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파리 생제르맹.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 리그1 파리 생제르맹이 힘겹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강인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빌라 파크에서 애스턴 빌라와 2024-25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PSG는 어려운 경기를 한 끝에 2-3으로 역전패했다. 단 지난 10일 1차전에서 3-1로 승리했기에 합계 5-4로 앞서 4강에 올랐다.

이강인은 교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이강인은 최근 중요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강인의 PSG 마지막 출전 경기는 지난달 17일 마르세유와 리그1 경기다. 당시 이강인은 후반 교체로 들어가 10분을 소화한 바 있다.

지난 1차전에서 3-1로 승리한 PSG는 이날 경기에서도 전반 11분과 27분에 연속 골을 터뜨리며 2-0까지 앞서 나갔다. 합계 5-1의 리드.

하지만 PSG는 홈경기에서 이대로 패할 수 없는 애스턴 빌라의 거센 반격을 받았다. 전반 34분에 만회 골을 내준 것.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애스턴 빌라는 후반 10분과 12분 연속 득점하며 3-2로 역전했다. 순식간에 합계 스코어 5-4가 된 것.

하지만 PSG는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선방으로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결국 합계 스코어 5-4의 리드를 지켜냈다. PSG의 4강 진출.

애스턴 빌라는 후반 초반 1골 차까지 추격했으나, 마지막 한 끗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반면 PSG는 지옥 문턱까지 갔다 돌아왔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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