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 아시아 순방서 한국은 빠져… 일본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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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 아시아 순방서 한국은 빠져… 일본은 방문

머니S 2025-04-16 08:1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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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오닐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고위관리가 16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캄보디아·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에서 한국은 빠졌다. 사진은 미국 국무부 로고. /사진=로이터 숀 오닐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고위관리가 16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캄보디아·일본을 방문하는 일정에서 한국은 빠졌다. 사진은 미국 국무부 로고. /사진=로이터
숀 오닐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고위 관리가 16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캄보디아·일본을 방문한다.

16일 뉴스1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각) 오닐이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일본 도쿄 ▲하와이 호놀룰루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이번 순방에서 한국은 빠졌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외교·안보 관리 순방지에서 한국이 빠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미국 정보기관을 총괄하는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장(DNI)도 지난달 일본과 태국 등을 방문하면서 한국에는 방문하지 않았다. 또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부 장관도 하와이와 필리핀, 일본을 순방했으나 한국은 방문하지 않았다.

오닐은 베트남에서 현지 고위 관리들과 만나 양국의 포괄적·전략적 파트너십의 토대가 되는 공동 관심사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민 문제와 무역 문제, 안보 문제도 다룬다. 캄보디아에서는 제37차 미국·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화에 참석해 양측의 포괄적·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도쿄에서는 일본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동맹과 경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우선순위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마지막 순방지인 하와이 호놀룰루에서는 미군 관계자들과 만나 인도·태평양 지역 군사 주둔에 관해 협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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