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접촉 완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패우승 공격수’ 노린다...영입 목록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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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접촉 완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무패우승 공격수’ 노린다...영입 목록에 추가

인터풋볼 2025-04-16 00: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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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365스코어
사진 = 365스코어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패트릭 쉬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주장이다.

영국 ‘팀토크’는 15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 스포츠’를 인용하여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선호하는 쉬크 영입 첫걸음을 내디뎠다.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를 영입하려 하며 젊은 선수를 선호한다. 쉬크는 흥미로운 선수로 여겨진다. 초기 접촉은 이뤄졌다. 명단에 있는 여러 이름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쉬크는 레버쿠젠 소속 최전방 공격수다. 191cm의 큰 키가 눈에 띄는 선수다. 삼프도리아, AS로마 등 이탈리아 무대를 누비다가 2019-20시즌 라이프치히에 입단하면서 분데스리가 생활을 시작했다. 첫 시즌 리그 10골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곧바로 레버쿠젠으로 이적했다.

쉬크는 레버쿠젠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데뷔 시즌 모든 대회 13골로 자신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고 2년 차에 리그 24골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2-23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으나 지난 시즌 다시 돌아와서 팀에 기여했다. 리그 7골,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5골로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무패우승과 UEL 준우승의 일원이었다.

이번 시즌 부상 없이 뛰니 더 날아다니고 있다. 리그 17골로 팀 내 득점 1위이며 DFB-포칼에서는 무려 5경기 4골을 기록했다.

쉬크의 구체적인 이적료도 전해졌다. 매체는 마지막으로 “레버쿠젠은 2027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쉬크의 이적료로 3,000만 유로(450억)를 요구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최전방 공격수를 노리는 이유는 명확하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가 득점난에 시달리고 있다. 그나마 지르크지는 볼 키핑과 연계에 강점이 있어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자신의 역할을 다 하고 있으나 호일룬의 부진은 심각하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매각될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다.

맨유는 폭넓게 알아보고 있는 듯하다. 매체가 언급한 쉬크 외에도 빅토르 요케레스, 빅터 오시멘, 리암 델랍 등이 거론되고 있다. 맨유가 여러 공격수들을 영입 명단에 올려놓고 고려하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어떤 선수를 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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