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대선일 6월 3일 잠정 결정…조기대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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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대선일 6월 3일 잠정 결정…조기대선 확정

뉴스앤북 2025-04-07 10:05: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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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정부가 오는 6월 3일을 '장미 대선'으로 잠정 결정했다. 정부 관계자는 7일, 8일 열리는 정례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하는 안건을 상정하고 확정·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선거일 지정의 경우 국무회의를 거쳐야 한다는 명확한 법적 근거는 없지만, 중요한 안건인 데다 선거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문제도 있어 국무회의에서 의결을 거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헌법 제68조 2항은 대통령 궐위 시 60일 이내에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급하게 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후보 검증 등의 시간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며, 마지노선인 6월 3일에 대선이 실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조기대선이 확정되면 대선주자들은 이번 주 중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명계 잠룡 중에서는 김두관 전 의원이 이날 대선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번 주 열릴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대표직을 내려놓고 출마 의사를 밝힐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마지막 꿈을 향해 상경한다"며 이번 주 중 시장직 사퇴를 예고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홍 시장과 같은 여의도 건물에 선거사무실을 계약했으며, 오세훈 서울시장과 안철수 의원도 이번 주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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