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처음 본다…‘공 위에 두 발로 서기’→“혼란 야기하는 행위, 처벌될 수 있어”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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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처음 본다…‘공 위에 두 발로 서기’→“혼란 야기하는 행위, 처벌될 수 있어” 경고

인터풋볼 2025-04-07 0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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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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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멤피스 데파이가 상대를 도발하기 위해 특이한 행동을 보였다.

영국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브라질 축구협회는 논란이 된 한 가지 기술을 금지하는 ‘멤피스 룰’을 만들기로 결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코린치안스와 파우메리아스 경기 도중 한 선수의 도발로 인해 난투극이 일어났다. 당시 데파이의 소속팀인 코린치안스가 앞서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돌연 데파이가 공 위에 섰다. 도발의 의미였다.

매체는 “브라질 축구협회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로운 ‘멤피스 룰’을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두 발로 축구공 위에 서 있는 선수는 상대를 도발하려는 시도로 인해 퇴장당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트리뷰나
사진=트리뷰나

브라질 축구협회는 “브라질과 남미 축구에 이론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 이는 경기 환경을 방해하고, 광범위한 대립을 야기하고, 국내외에 널리 퍼져 있는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는 특정 행동으로 인해 발생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서 “여기엔 선수가 상대를 도발할 의도로 두 발로 공을 밟는 행위가 포함된다. 이런 행위는 선수 본인의 부상 위험뿐만 아니라 경기 진행에 큰 혼란을 야기한다. 심판 위원회는 이러한 행위가 룰북에 명시된 대로 경기 무례 행위로 처벌될 수 있음을 알린다”라고 더했다.

데파이는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그는 PSV 에인트호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림피크 리옹,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을 거쳤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코린치안스에 합류했고, 지금까지 32경기 10골 12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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