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수리 5형제' 안재욱, ♥엄지원 향한 사랑 시작됐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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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5형제' 안재욱, ♥엄지원 향한 사랑 시작됐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4-05 21:2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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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안재욱이 엄지원을 신경 쓰기 시작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이하 '독수리 5형제') 19회에서는  한동석(안재욱 분)이 마광숙(엄지원)을 걱정해 속초로 달려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광숙은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한동석을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고, "괜찮으세요?"라며 걱정했다.

한동석은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꼈고, "나 그 약속 있어서 먼저 가 볼게요"라며 자리를 떠났다. 마광숙은 "갑자기 왜 저러셔? 회장님 같이 가요"라며 당황했다.



한동석은 "아니, 왜 이렇게 심장이 뛰지?"라며 의아해했고, 결국 박 비서를 불렀다. 한동석은 "아무래도 나 심장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어저께부터 비정상적으로 빨리 뛰는 게 협심증이나 그 심근경색 초기 같은데"라며 전했고,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

한동석은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고, 이후 밥을 먹다가도 마광숙이 한 말을 떠올리고 심장이 뛰자 혼란스러워했다. 한동석은 "왜 또 심장이 뛰는 거야? 아무래도 심각한 것 같아. 중병이 틀림없어"라며 탄식했다.

또 박상남(공정환)은 한동석을 찾아가 막무가내로 골프채를 선물했다. 한동석은 박상남이 떠난 뒤 "박 프로 저 사람 평판은 좀 어때?"라며 질문했다.

박 비서는 "실력도 있고 성격도 좋아서 골프계에서는 평판이 좋은 편입니다. 근데 저랑 동향이라서 주워들은 이야기가 많은데 주사가 심하고 의처증이 좀 있었나 봅니다. 그래서 부부관계가 안 좋았었는데 그나마 몇 년 전에 와이프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러더라고요"라며 귀띔했다.



특히 공주실(박준금)은 박상남에게 전화를 걸어 마광숙이 속초로 출장을 갔다는 소식을 전했다. 박상남은 "광숙 씨가 속초 LX호텔에 막걸리를 납품하러 갔다고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어머니. 제가 눈썹 빠지게 달려가서 광숙 씨 하고 좋은 시간 보내고 오겠습니다"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박상남은 친구와 통화했고, "저녁 약속 미뤄야겠다. 오늘 속초에 급한 일이 생겨서 좀 내려가 봐야 되거든. 얼마 전에 소개팅 한 여자가 있는데 엄청 뻗대고 비싸게 굴어. 내가 아주 오늘 끝장을 내보려고. 하늘이 두 쪽 나도 꼭 내 여자로 만든다. 이 형이 오늘 홀아비 딱지 뗀다"라며 큰소리쳤다.

한동석은 우연히 박상남의 통화를 엿들었고, 마광숙을 만나기 위해 속초로 향했다. 한동석은 직접 운전했고, "박 프로보다는 먼저 도착해야 되는데 이거"라며 불안해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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