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맨유 GK 와이프, ‘마약 공급 혐의’ 악질 절도범에게 휘말려...“1억 상당 백+명품 시계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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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맨유 GK 와이프, ‘마약 공급 혐의’ 악질 절도범에게 휘말려...“1억 상당 백+명품 시계 도난”

인터풋볼 2025-04-05 21: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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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카마유 SNS
사진 = 카마유 SNS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안드레 오나나의 와이프가 악질적인 절도범에게 귀중 물품을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인용하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오나나의 와이프 멜라니 카마유는 6만 2천 파운드(1억) 상당 에르메스 백과 롤렉스 시계를 25세 남성에게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2년 전 오나나와 결혼한 카마유는 3월 29일 올더리 엣지에서 강도의 표적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올더리 엣지는 맨유 출신 선수들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데이비드 베컴, 웨인 루니 등이 거주했던 지역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어서 “고급 이탈리아 레스토랑 주차장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범인은 잡혔다. 리암 로스라는 이름의 도둑은 기소되었고 4월 4일 법정에 섰다. 로스는 B급 약물인 대마초를 공급한 혐의도 받고 있다”라며 다행히도 도둑이 붙잡혔음을 밝혔다. 마약 공급 혐의에 절도 혐의까지 있는 악질적인 범죄자다.

사진 = 카마유 SNS
사진 = 카마유 SNS

오나나와 그의 와이프 카마유는 2년 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마유는 아프리카 빈곤 지역에 무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선 단체 안드레 오나나 재단의 공동 의장이다. 2023년 오나나가 맨유로 이적하면서 영국으로 이사하여 거주하고 있다.

한편 오나나는 최근 이적설에 휘말렸다. 루벤 아모림 감독이 빌드업과 캐칭 실수가 잦은 오나나를 대신해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소식통 'Utddistrict'는 25일 "아모림 감독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 이적을 위해 선수를 내놓음에 따라 최소 10명의 선수 방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재건을 위한 이적 자금 마련을 위해 개편을 준비 중이다"라며 맨유를 떠날 여러 선수들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여기에 오나나도 포함됐었다.

오나나의 대체자로 로얄 앤트워프 골키퍼 세네 라멘스가 거론됐다. 구체적인 이름까지 나오면서 오나나가 맨유를 떠날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오나나는 맨유 잔류를 원한다. 글로벌 매체 ‘ESPN’은 “오나나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클럽으로부터 제안을 받더라도 맨유에 남을 의향이 있다. 오나나는 맨유가 원하지 않는 선수라는 통보를 받을 경우에만 팀을 떠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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