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5일 오후 8시, 전현무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켜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전현무는 술을 마신 후 SNS 라이브 방송을 켜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첫 인스타 라이브를 한 이유는 누군가가 계속 라이브를 해보라는 거다. 그래서 알겠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술을 마셨냐는 팔로워들의 질문에 그렇다며 "오늘 집에 놀러 오신 분이 이걸 까버려서 하게 되었다"라고 답했다. 아끼던 술을 마시게 됐다고.
이후 공개된 여가수는 보아였다. 전현무는 "인테리어가 엉망이라고 하더라. 한두 개 지적을 한 게 아니라. 집을 다 뒤집어놓을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보아는 "일단 오빠의 집이 개판이고요. 좀 버리셔라"라고 조언했다.
전현무는 "만나서 인테리어 욕밖에 안 했다"라고 말했고, 보아는 "오빠 욕도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보아가 좋은 소식 전해준다고 하니까.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보아는 "열심히 25주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까 기대해달라"라면서 "이 오빠 방송에서의 삶이 진짜 (엑스)"라며 손으로 엑스자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욕하러 왔지"라고 반응했고, 어쨌든 여러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안녕"이라며 인사했다. 보아는 "전현무 좋아하지 마요"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전현무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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