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 함께한 투샷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팀장님 축하축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스태프 결혼식에 참석한 이효리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효리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니트에 롱스커트, 하이힐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면 이상순은 넉넉한 핏이 돋보이는 수트로 특유의 개성을 발산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답게 이효리와 이상순은 다정하게 몸을 맞대며 여전한 부부금슬을 뽐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효리 언니는 대체 언제까지 예쁠 건가” “수수해도 아름답다” “두 사람 다 너무 보기 좋다” “얼굴에 행복이 묻어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리고 10여 년간 제주에서 거주했던 이들은 지난해 10월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최근 이상순이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로 활약 중인 가운데 이효리는 “이상순이 DJ를 시작한 지 두 달 정도 됐다. 내가 밥을 차린 지 두 달 정도 됐다는 소리다. (요리) 실력이 점점 늘더라. 밥 차리는 대한민국 주부님들 진심으로 존경하게 됐다”며 소소한 결혼생활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효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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