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악플 테러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인용 결정이 내려진 직후 이동욱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이동욱의 SNS에는 다수의 악플이 달렸다. “팬이었는데 아쉽네요”, “정치색 드러내는 배우 작품 이제 안 본다”, “이재명 지지하시나요”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를 본 팬들은 “얼굴만큼 정치관도 잘생긴 이동욱님”, “악플을 신경쓰지 말라”, “요즘 행보 더더욱 호감” 등 이동욱을 응원했다.
한편 이동욱은 지난달 31일 첫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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