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임스-라비아 또 웨슬리 포파나...또또또 부상! "장기 결장 우려, 최악 상황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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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임스-라비아 또 웨슬리 포파나...또또또 부상! "장기 결장 우려, 최악 상황 걱정"

인터풋볼 2025-04-04 17:1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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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웨슬리 포파나는 또 부상을 당했다. 리스 제임스, 로미오 라비아에 이어 포파나까지, 유리몸들에 첼시는 울고 있다. 

'HERE WE GO' 기자로 유명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이하 한국시간) "포파나는 새로운 부상을 당해 빠지게 됐다. 첼시가 확인했다. 첼시는 포파나의 정확한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포파나는 사실상 가용 불가능한 자원으로 분류하는 게 맞을 것이다. 2000년생 수비수 포파나는 생테티엔에서 성장을 했고 이후 레스터 시티로 이적해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를 잡아 활약을 이어갔다. 수비력과 더불어 빌드업 능력, 속도를 갖고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차세대 월드클래스 센터백이라는 평가와 함께 첼시로 왔다.

포파나 이적료는 8,040만 유로(약 1,276억 원)였다. 엔조 페르난데스,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멜루 루카쿠에 이은 첼시 역대 이적료 4위였다. 불행하게도 포파나는 오자마자 부상을 당해 쓰러졌다. 레스터 시절에서 큰 부상을 당해 오랜 기간 빠졌던 포파나는 2022-23시즌 무릎 부상을 당해 첼시 유니폼을 입고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했다.

수술 후 복귀를 했는데 재차 부상을 당해 뛰지 못했고 십자인대 파열까지 당하면서 또 수술대에 올라 1년 동안을 쉬었다. 2023-24시즌 단 1경기도 나서지 못하면서 첼시 수비에 없는 선수가 됐다. 포파나가 빠진 동안 첼시는 수많은 감독들이 거치면서 변화가 생겼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이 온 후 포파나는 선발로 나서면서 부활 의지를 드러냈다. 그런데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약 3달간 이탈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를 했고 레스터 시티전, 아스널전에서도 출전했다. 이후 새로운 부위에 부상을 입어 다시 나올 수 없게 됐다. 토트넘 훗스퍼전에선 트레보 찰로바가 나섰다. 

영국 '풋볼 런던'은 "포파나는 다시 치료실로 향했다. 장기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 이탈하는 상황에서 최악을 걱정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포파나와 함께 제임스, 라비아 등 잦은 부상을 당하는 선수들이 많은 건 첼시에 골칫거리다. 복귀를 하면 스쿼드에 힘이 되는 자원이나 오랜 기간 부상으로 빠지고, 부상 복귀 후 또 부상을 당하는 패턴을 반복하는 건 피곤함을 준다. 다른 자원들에 악영향을 끼치고 첼시는 전체적인 시즌 계획에 차질을 빚는다. 이젠 미련 없이 유리몸 자원들을 정리해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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