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동생 엄태웅의 9년만의 복귀를 응원했다.
3일 엄정화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올케 윤혜진의 게시물을 캡처해 업로드했다.
해당 사진에는 내일(5일)부터 개최되는 엄태웅의 개인 사진전을 설명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윤혜진은 "사진 관심 있으신 분들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 슬쩍 봤는데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참 좋네요! 지인분들 부담스러우실까 따로 연락 안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엄정화는 엄태웅 사진전의 내용과 위치, 오는 방법 등이 상세히 적힌 페이지도 공유하면서 개인전의 계정까지 첨부해 동생 엄태웅의 오랜만의 복귀를 응원했다.
지난 1일 엄태웅은 개인 채널을 통해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앞서 엄태웅은 지난 2016년 유흥업소 종업원 A씨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피소됐다. 그는 성폭행 관련해선 허위 사실로 밝혀졌으나 성매매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 기소 처분 받은 바 있다.
이후 엄태웅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오랜 기간 자숙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끔 아내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왓씨티비'에 모습을 드러내며 근황을 전해 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엄태웅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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