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파면] 각군 지휘관실 등 걸려있던 윤 전 대통령 사진 철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尹파면] 각군 지휘관실 등 걸려있던 윤 전 대통령 사진 철거

연합뉴스 2025-04-04 13:18:23 신고

3줄요약
국방부에 걸려 있던 윤 대통령 사진 국방부에 걸려 있던 윤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선고로 파면됨에 따라 군부대 지휘관실과 회의실 등에 걸려 있던 윤 전 대통령 사진이 모두 사라진다.

국방부 부대관리훈령은 군에서 '존영'(尊影)이라 높여 부르는 대통령 사진에 대해 "훼손되었거나 임기 종료에 따라 대통령 사진 교체 시에는 해당 부대 지휘관 책임하에 세절 및 소각 처리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훈령에 나온 대로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사진을 없애라는) 공문이 하달됐다"고 말했다.

훈령에 따르면 대통령 사진은 국방부 장관실과 대회의실, 합동참모본부 의장실과 대회의실, 육·해·공군 참모총장 및 해병대 사령관실과 대회의실, 해외파병부대 부대장실 등에 게시해야 한다.

기관 및 부대장 집무실에는 가로 35㎝·세로 42㎝, 대회의실에는 가로 48㎝·세로 60㎝의 사진을 걸어두게 돼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현재 군 통수권자이기는 하나 한 대행의 사진이 부대에 걸리지는 않으며, 차기 대통령이 선출되면 새 대통령 사진이 게시된다.

jk@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