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대호의 어머니가 아들에게 선물받은 차를 자랑했다.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대호가 박준형, 양세형, 정영한 아나운서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양평으로 임장을 갔다.
이날 김대호의 어머니는 "봐 둔 집이 있다"며 함께 임장을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대호와 박준형, 양세형, 정영한은 김대호 어머니의 차를 타고 이동하게 됐다.
차에 탑승하자 어머니는 "이거 우리 대호가 사준 거다. 아나운서 처음 된 기념으로 사준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에 양세형은 "엄마가 사고 싶은 거 다 사준다"며 감탄했고, 어머니는 "이 차가 14년 된 것"이라 말했다. 정영한은 "14년째 저 비닐을 안 뜯은 거냐"며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어 양세형은 "14년 됐다의 말 뜻은 이제 좀 바꿀 때가 됐다는 거냐"며 "카메라 딱 켜니까 얘기한 것"이라는 말로 어머니 말의 의미를 짚었다. 박준형은 "프리랜서 됐을 때"라며 최근 김대호가 프리랜서 방송인이 된 만큼, 차를 사줄 수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런 뜻은 아니었다. 우리 대호가 생각이 없는 놈이 아니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도착한 임장지에서 어머니는 집을 마음에 들어 했다. 해당 집과 땅의 매매가는 3억 5천만 원. 그러나 어머니는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좋다"며 이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김대호는 지난 2월 MBC를 퇴사했다.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된 그는 MC몽이 수장으로 있는 원헌드레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억대 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료 역시 150배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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