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브랜드 탑텐이 우리 자연유산의 숨결을 담아낸 특별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은 국가유산청, 일러스트레이터 이규태 작가와 손잡고 '대한민국 자연유산 명승, 지금 이 순간을 담다'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을 알리고 보존하는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자연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패션과 디지털 콘텐츠로 재해석하려는 시도다. 특히 '명승(名勝)'으로 지정된 장소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티셔츠와 3D 가상 전시로 구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각적인 방식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 있다.
이규태 작가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제작된 티셔츠는 5종으로 구성됐다. 문경새재, 한라산 백록담, 연천 재인폭포, 단양 도담삼봉, 울산 반구천 등 전국 각지의 대표 명승을 담아냈으며, 각 지역의 정서와 이야기까지 세심하게 표현했다. 이 티셔츠는 단순한 의류가 아닌, 자연유산에 대한 기억을 간직하게 하는 문화적 매개체로 작용한다.
3D 가상 전시관도 함께 열렸다. 온라인에서 누구나 접근 가능한 이번 전시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우리나라 명승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순히 경치를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장소의 역사적·문화적 가치까지 함께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인식을 심어준다.
탑텐은 지난 3월, 충북 단양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서 '순간 지킴이 활동'도 진행했다. 브랜드 앰배서더인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과 탑텐 임직원, 문화유산 관계자들이 함께 꽃을 심으며 자연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 현장은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자연유산을 직접 느끼고 실천하는 자리로 채워졌다.
신성통상 강석균 패션 Biz총괄 본부장은 “패션 브랜드로서 우리의 자연유산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풀어낸 시도”라며 “일상 속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다시 바라보고, 그것의 보존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의 티셔츠는 탑텐 온라인몰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시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링크를 통해 언제든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의 명승을 입고, 보고, 느끼는 새로운 문화 경험이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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