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세계적인 공격수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리버풀 이적과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1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은 리버풀과의 충격적 이적 소식에 대해 명확한 새 이적 메시지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월드 클래스 공격수 케인은 최근 리버풀과 연결되면서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떠올랐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달 25일 "해리 케인은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으며, 리버풀이 케인 영입을 위해 선두에 섰다"라고 전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에서 스카우터로 활동했던 믹 브라운은 케인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운은인터뷰에서 "케인은 앨런 시어러의 기록을 깨는 데 마음을 쏟았다"라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건 이러한 목표를 향한 첫 걸음이기 때문에, 난 케인이 여름에 자신의 선택권을 살펴볼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인은 잉글랜드 최고 클럽이라면 어디든 선발로 뛸 수 있겠지만, 그들이 케인의 이적료와 급여를 감당할 수 있을까?"라며 "많은 사람들이 케인에 대해 이야기했고, 내가 들은 바에 따르면 케인은 잉글랜드로 돌아오고 싶어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맨유가 케인을 노리고 있지만 다른 선택지는 리버풀이다"라며 "리버풀은 재정적으로 더 안정적이며, 감독은 이번 여름에 새로운 중앙 공격수를 영입해 공격 옵션을 강화하고 싶어한다"라며 리버풀이 케인을 영입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해리 케인보다 뛰어난 선수는 많지 않으니, 리버풀이 케인에게 관심이 있다는 건 의심할 여지가 없다"라며 "케인 영입이 가능해진다면 리버풀은 케인을 위해 최전선에 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3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뮌헨에 합류한 케인은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다가오는 여름에 6700만 파운드(약 1271억원)를 뮌헨에 지불한 클럽은 케인과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
케인이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올 수도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자, 결국 케인이 직접 이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케인은 'ESPN'을 통해 "확실히 몇 가지 무작위적인 이야기가 있다. 어디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난 확실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행복하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이어 "난 내 커리어 내내 너무 앞서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라며 "난 뮌헨에서 매우 행복하다. 우리는 환상적인 팀, 환상적인 코칭 스태프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 "내 컨디션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가능한 한 최고 수준에서 경기를 하고 싶고 이게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난 짧은 시간 안에 축구계에서 많은 것이 바뀔 수 있고,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내 초점은 여기에 있다. 난 다른 리그나 다른 팀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이적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사진=안필드와치,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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