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제주국제공항 인근에는 짧은 시간 동안 제주도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이 분포해 있다. 접근성이 뛰어난 이들 장소는 비행 전후 여유 시간을 활용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손꼽힌다.
대표적인 곳으로 도두봉과 무지개해안도로가 있다. 도두봉은 해발 65미터의 낮은 오름으로, 정상에 오르면 제주시 전경과 바다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인상적이다. 도두봉 인근 무지개해안도로는 방호벽이 무지개 색으로 칠해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용연구름다리도 공항과 가까운 위치에 있다. 이곳은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용연 위에 설치된 다리로, 출렁다리 특유의 흔들림과 함께 제주 특유의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비행기 착륙 장면은 여행의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제주시 관덕로에 위치한 동문시장은 제주 최대 재래시장 중 하나로,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야간 시간대에는 즉석 조리 음식과 함께 제주만의 활기찬 분위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제주공항 인근의 이들 명소는 짧은 체류 시간에도 제주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