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앞두고 전북 시민사회단체가 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에 나선다.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1일 전주 풍패지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2시간 천막농성에 돌입한다"며 "헌법재판소는 윤석열을 파면하라"고 촉구했다.
단체는 "이제라도 헌재가 선고기일을 지정해 다행스럽지만, 중요한 것은 파면하는 것"이라며 "주권자인 국민은 기본권이 무시당했던 그날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사회의 혼란을 멈추기 위해서라도 윤석열은 반드시 파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오는 3일까지 매일 오후 6시 30분 풍패지관 앞에서 '윤석열파면 시민대회'를 연다.
또 탄핵 선고 기일인 4일 오전 9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 헌재 선고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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