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2학년 야외수업을 한 뒤 교실로 들어는 길에 선생님이 말했다.
^선생님="봄에 잔디 새싹이 파랗게 크고 있죠? 각자 잔디의 촉감을 손으로 한번씩 만져보고 상쾌함을 느껴 보세요. 그리고 한잎씩 뜯어서 교실로 들고 갑시다."
^망둥이1="...."
^선생님="넌 왜 풀을 안뜯어?"
^망둥이2="얘는 자연보호를 한대요. 글쎄!!!"
^선생님="엥?"
^망둥이1="엄마가 자연보호를 하라고 했는데..."
^망둥이2="야~ 잔디를 무슨 자연보호 해? 조금 있으면 아저씨가 예초기로 모조리 깎을 텐데."
^선생님="네 말도 맞고, 네 생각도 맞다...."
^망둥이3="요즘 애들 교육이 너무 심해...."
^선생님="넌 어쩜 애어른 같은 소릴하냐?"
^망둥이3="애어른이 뭐예요?"
^선생님="애어른들!!!! 빨리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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