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에서 유일무이한 대기록을 세우며 솔로 가수로서 커리어를 빛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차트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민은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며 600번째 정상에 올랐다. 해당 차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한 600회 1위 대기록이다.
지민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의 OST '위드 유'(With You)가 발표된 2022년 4월 24일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아티스트' 차트에 첫 진입하여 현재까지(3월 25일 차트 기준) 총 962일 차트인했다. 그 중 603일간 차트 정상을 지키며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더불어 지민은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Who)로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유지하며 총 550번째 1위에 올랐다. '후'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로 직행, 공식 활동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250일 연속 1위에 오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민의 1집 '페이스'(FACE)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해당 차트에서 총 268일간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스포티파이 한국 '데일리 톱 송' 차트 최장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후'와 '라이크 크레이지' 이외에도 '셋 미 프리 파트2'와 '엔젤 파트1', '라이크 크레이지 영어버전'까지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지민은 총 5곡으로 554회의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민의 '후'는 지난달 20일 스포티파이 한국 차트 역사상 최초이자 유일하게 5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지민은 해당 차트에서 4000만 이상 스트리밍을 달성한 노래 두 곡을 보유한 최초이자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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