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안에 반토막난다" 금 가격, 지금 팔아야 하나? '섬뜩한 경고' 전망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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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반토막난다" 금 가격, 지금 팔아야 하나? '섬뜩한 경고' 전망 분석

나남뉴스 2025-03-31 19:59:59 신고

사진=나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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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금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3,100달러를 돌파해 놀라움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향후 금 가격에 급격한 변동이 나올 것이라는 충격적인 분석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시간 30일,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모닝스타는 "금 가격이 향후 5년 동안 온스당 1,820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지적했다. 공급은 꾸준히 증가하는데 수요는 둔화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 

모닝스타의 존 밀스 애널리스트는 투자 보고서를 통해서 장기적인 금 가격 전망에 대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불확실성으로 대표적인 안전 자산인 금이 각광받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가격 전망은 불투명하다"라고 발언했다.

금 가격, 오른다 VS 내린다... 의견 분분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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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금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 본 이유는 바로 '공급 증가' 때문이다. 최근 금 가격이 높아지자 채굴 업체들은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후 공급 과잉이 발생하게 되면 가격 하락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금광업체들의 수익은 온스당 약 950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수익으로 알려졌다. 존 밀스는 이를 지적하며 "지금은 누구나 금광업체를 운영하고 싶을 정도로 채굴 수익성이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호주를 비롯한 주요 생산국들이 신규 금광 개발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러한 공급 증가는 향후 금 가격을 끌어내릴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두 번째로 그가 꼽은 이유는 '수요 둔화'였다.

사진=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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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과 각국 중앙은행들의 공격적인 매수세에 금 가격은 현재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수요는 점차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세계금위원회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전 세계 중앙은행 중 약 71%가 향후 1년간 금 보유량을 유지하거나 줄일 계획이라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격해지며 금값이 연일 높아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도 실물 금 보유량뿐만 아니라 금 테마 상장지수펀드도 적극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현지시간 31일 뉴욕상품거래소에서는 6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장중 3150달러를 넘기도 했다. 또한 최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한 달 동안 개인 투자자들이 KRX 금 현물지수를 추종하는 'ACE KRX금현물'을 831억 원 순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금을 채굴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HANARO 글로벌금채굴기업'에도 약 3억 원의 순매수가 몰리는 등 금과 관련한 종목은 인기가 식지 않는 추세다. 골드만삭스 측은 최근 금 가격 연말 예상치를 종전 3100달러에서 3300달러로 올렸다. 뱅크 아메리카 또한 2년 내 금 가격이 3500달러까지 오를 전망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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