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파면’ 두고 역대 최장 숙의 중인 헌재…“선고 시점 말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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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파면’ 두고 역대 최장 숙의 중인 헌재…“선고 시점 말 못해”

경기일보 2025-03-31 17:31: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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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인용 여부를 두고 ‘역대 대통령 사건 최장 평의 기록’을 경신 중인 가운데, 오는 4일 선고가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회 혼란 최소화를 위해 ‘금요일 선고’를 선택해 온 헌재의 전례와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이 오는 18일 퇴임하는 점을 종합하면 4일 또는 11일께 선고가 유력하기 때문인데, 헌재 측은 “구체적 시점은 말할 수 없다”며 선을 그었다.

 

3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헌재는 변론 종결 34일이 지난 이날까지 평의를 진행 중이다. 직전 최장 기록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심판 평의 기간(11일)보다 세 배 넘는 시간을 들였음에도 결론을 내지 못한 것이다.

 

법조계는 헌재가 두 재판관이 퇴임 전인 3~4일, 또는 둘째 주까지 윤 대통령 사건을 매듭지을 것으로 관측한다.

 

헌재가 8인에서 6인 체제로 회귀하면 사건 심리와 결정이 훨씬 더 어려워지는 데다, 두 재판관은 대통령 지명 몫인 탓에 권한대행 체제로 후임 지명이 가능하냐는 논란이 다시 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정원 헌재 사무처장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국민적 관심과 파급 효과가 큰 사건인 만큼 신중을 거듭해 심리 중”이라면서도, 구체적인 선고 시점에 대해서는 “말할 수 있는 위치에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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