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3~4회 운동
배우 이시영이 파리 패션위크 참석 전 한 달 동안 5kg을 뺐다. 55kg에서 한 달간 노력해 50kg을 만든 것. 그녀는 아침 30분 스트레칭, 주 3~4회는 무조건 운동을 했다고 전했다. PT 트레이닝은 물론 뇌와 신경계를 자극해 반응 속도와 민첩성을 깨우는 뉴로 트레이닝도 받았다고. 근력 운동 후 유산소로는 하루는 천국의 계단, 하루는 트레드밀을 번갈아 했다. D-12에 2kg을 남기고 살이 빠지지 않자 그녀는 등산을 나섰다. 함백산, 광교산 등 도장 깨기를 하며 열심히 남은 2kg을 불태운 것. 덕분에 출발 하루 전 50kg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
다이어트엔 이게 직빵, 양배추
그렇다면 이시영은 다이어트할 때 뭘 먹었을까? 정답은 양배추. 그녀는 살 빼는데 양배추 만한 게 없다며 모든 끼니를 양배추와 달걀로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릴 수도 있지만 어차피 단백질을 먹어야 하고, 본인이 또 좋아해서 매일 먹었다고. 양배추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시영은 먹고 나면 속이 너무 편하고, 소화가 잘되니까 다이어트에 훨씬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그녀의 다이어트 레시피는 간단하다. 팬 위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 페퍼론치노, 새우, 팽이버섯을 넣고 볶은 뒤, 소금, 후추, 굴 소스로 간하고 깨소금을 뿌리면 끝인 것! 가끔 유부에 두부를 으깨 넣은 유부초밥이나 채소와 닭가슴살을 넣은 호밀랩을 먹기도 했으니 번갈아 먹자.
팔 운동으로 팔 라인 다듬기
탄탄 보디의 대명사인 이시영이지만 그녀에게도 고민 포인트가 있었다. 그건 바로 팔. 넷플릭스 ‘스위트홈’ 때 근육을 너무 키워서 안 빠지는 것 같다며 한 달 내내 팔 운동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여행을 가서도, 파리 패션위크 첫날 당일까지 팔 운동에 집중했는데 그래서인지 패션위크 때 탄탄하고 보기 좋은 팔 라인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이시영이 팔뚝 살을 빼기 위해 참고한 영상은 ‘신지니 팔뚝’이라고 하니 팔뚝 살이 고민인 이들이라면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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