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어퓨가 남성 뷰티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맨즈 내추럴 카밍 톤 로션'과 '맨즈 올커버 카밍 파운데이션'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한 화장품이 아닌,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결합한 '맨즈 스킨케어링 메이크업' 라인으로 출시됐다. 이는 브랜드 최초의 시도이자, 본격적인 남성 그루밍 시장 공략의 신호탄으로 읽힌다. 특히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패션∙뷰티 플랫폼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먼저 '맨즈 내추럴 카밍 톤 로션'은 톤업 크림, 자외선 차단, 스킨케어 기능을 모두 담은 올인원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톤 보정에 집중해 민감한 남성 피부에 들뜸 없이 부드럽게 밀착되며, 그린 컬러 베이스가 피부 홍조를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메이크업을 부담스러워하는 남성 고객에게도 거부감 없는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맨즈 올커버 카밍 파운데이션'은 무신사와 어퓨 공식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파운데이션은 물론, 스킨케어와 자외선 차단, 잡티 커버까지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파인트리 콤플렉스’ 성분으로 피부 진정 효과를 더했고, 내장된 전용 브러쉬는 굴곡진 얼굴 라인에도 균일한 발림성을 제공한다. 땀과 유분에도 강한 지속력으로 24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유지하며, 스웨트 프루프 효과 역시 입증받았다.
어퓨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월 31일까지 무신사에서 파운데이션 제품을 30% 할인하고, 톤 로션은 20%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추가 쿠폰과 미니 벨벳 제품, 파우치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소비자의 실질적인 혜택이 눈에 띈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남성 뷰티 시장이 단순한 스킨케어에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며 “어퓨는 앞으로도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을 하나로 결합한 실용적인 제품으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어퓨 외에도 미샤, 초공진, 스틸라, 셀라피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1개국, 약 5만 6천여 개 매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