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민재 쓰러진다! '또또또 중족골 골절' 日 DF, '시즌 OUT'…'1년 3번 수술' 말이 돼?→KIM 빼고 와르르 이탈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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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민재 쓰러진다! '또또또 중족골 골절' 日 DF, '시즌 OUT'…'1년 3번 수술' 말이 돼?→KIM 빼고 와르르 이탈 (오피셜)

엑스포츠뉴스 2025-03-30 20:18: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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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 마가 낀 걸까.

뮌헨 수비진에서 또다시 부상자가 나왔다. 백업 수비수인 이토 히로키가 쓰러진 것이다. 앞서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시즌 아웃을 당해 주전 수비수를 잃은 뮌헨의 걱정이 더 커졌다.

뱅상 콤파니 감독이 이끄는 뮌헨은 2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장크트 파울리와의 2024-25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확보한 뮌헨은 승점 65점을 마크, 2위 바이엘 레버쿠젠(승점 59)과의 승점 차를 6점으로 유지하면서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뮌헨은 도중 동점골을 실점하기는 했으나, 해리 케인의 선제골과 리로이 사네의 멀티골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경기 막바지 추격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리드를 잘 지켜내며 홈에서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마음 놓고 승리를 기뻐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후반전 하파엘 게헤이루를 대신해 투입된 수비수 이토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29일 "뮌헨의 허약한 수비는 또 다른 부상을 받아들여야 한다. 장크트 파울리와의 경기에서 이토 히로키도 부상을 당했다"며 "경기가 끝나기 직전 문제가 발생했다. 이토가 오른발에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이토는 더 이상 뛸 수 없었다. 그나마 스스로 걸어서 경기장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빌트'에 따르면 뮌헨의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단장은 경기가 끝난 뒤 '스카이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토는 발목을 삐었다. 심각한 부상이 아니기를 바란다"며 이토가 발목을 삐었다고 설명했다.

경기 하루 뒤인 30일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왔다. 결과는 충격적. 이토는 지난해 골절된 중족골이 또다시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은 3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토는 오른쪽 중족골에 또 다른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이는 뮌헨 의료진이 검사한 결과"라면서 "여름에 슈투트가르트를 떠나 뮌헨으로 이적한 이토는 더 이상 뮌헨에서 활약할 수 없다"며 이토의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최악의 상황이다.

데이비스와 우파메카노가 시즌 아웃된 데 이어 이토까지 이번 시즌 남은 경기를 소화할 수 없게 됐다. 

뮌헨은 지난 26일 구단 채널을 통해 데이비스와 우파메카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데이비스는 십자인대가 파열돼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고, 우파메카노는 무릎에 염증이 생겨 몇 주간 출전하지 못한다는 소식이었다. 이후 우파메카노도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 아웃됐다.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뮌헨은 울며 겨자먹기로 데이비스와 우파메카노 대신 이토, 게헤이루, 에릭 다이어 등 백업 수비수들을 써야 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토마저 쓰러진 것이다.

이토는 남은 백업 자원 중 그나마 괜찮은 선택지로 여겨졌다. 게헤이루의 경기력이 워낙 좋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밀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도 이토가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이토가 장크트 파울리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뮌헨은 다시 한번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지금 상황에서는 게헤이루가 당분간 선발 출전하고,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백업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특이한 점은 이토의 중족골 골절 부상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맹활약, 전 소속팀을 분데스리가 2위에 올려놓은 공을 인정받아 이번 시즌 뮌헨에 가장 먼저 영입된 선수로 이름을 남긴 이토는 새 팀 유니폼을 입고 한 달도 되지 않아 중족골 골절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지난가을 복귀, 뮌헨 데뷔전을 치르는 듯 했지만 또 다시 같은 곳을 다쳐 수술대에 한 번 더 오르는 악몽을 꿨다. 결국 이번 시즌 전반기를 통째로 날렸으며 지난 2월13일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셀틱(스코틀랜드)전 교체투입을 통해 뮌헨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챔피언스리그 경기 포함 뮌헨에서 총 7차례 더 경기를 뛰어 이번 시즌 출전 기록은 8번(3차례 선발, 5차례 교체)이다. 뮌헨 입장에선 간신히 재활을 마무리하고 그라운드에 복귀한 지 한 달 갓 넘은 선수가 1년간 3번이나 같은 곳 부상으로 전부 수술대에 오르면서 시즌 아웃을 당하는 '황당한' 케이스를 겪게 됐다.

이토 역시 그간 일본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다가 이번 A매치 기간에 뽑히면서 일본을 다녀왔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바레인전, 사우디아라비아전을 모두 풀타임 소화했는데, 돌아오자마자 첫 경기에서 충격적인 회복 부위 재골절 부상을 입게 됐다.
막스 에베를 단장은 구단을 통해 "이토의 부상이 심각하다는 소식은 우리 모두에게 큰 타격"이라면서 "그는 몇 달간의 재활을 마치고 겨우 복귀한 상태였지만, 또다시 오랜 기간 결장하게 됐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또 "그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할 수 없다. 그는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받을 것"이라면서 "그가 다시 경기장에 돌아오길 고대하고 있다. 이토가 힘내길 바란다. 뮌헨의 모두가 당신의 편"이라며 이토에게 응원을 보냈다.

에베를 단장은 아울러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욧 우파메카노가 빠진 뒤 이토는 뛰지 못하는 세 번째 수비수가 됐다"며 "우리는 목표를 계속 쫓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토는 지난해 7월 프리시즌 경기 도중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한 뒤 올해 2월이 되어서야 경기에 나선 바 있다. 

뮌헨은 여전히 리그 1위를 유지하고 있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높은 곳으로 올라갈 여지가 있다. 하지만 수비진이 연쇄 부상으로 흔들리고 있어 걱정이 크다. 뮌헨에서의 첫 시즌에 우승에 도전하는 콤파니 감독에게도 시련이 찾아왔다.

사지=빌트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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