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는 마이바흐급"... 제네시스, 바짝 긴장 시킨 대형 SU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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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는 마이바흐급"... 제네시스, 바짝 긴장 시킨 대형 SUV는?

오토트리뷴 2025-03-30 11:55:15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화웨이와 세레스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가 중국 현지에서 플래그십 SUV M9 25년식 모델을 지난 20일 출시했다.

▲M9(사진=아이토)
▲M9(사진=아이토)


플래그십에 적합한 고급스러움

M9는 거대한 차체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더해 존재감을 강조했다. 전면부는 LED 조명과 수평선이 적용된 부드러운 모습이다. 주간주행등(DRL)과 하단 그릴 패널에 직선을 적용해서다. DRL에는 작은 램프 여러 개가 들어가 고급스럽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측면부는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과 크롬 포인트가 조화를 이룬다. 듀오 톤 컬러 도장과 다이아몬드 컷 휠로 고급감을 더했다. 후면부는 슬림한 테일램프가 넓게 연결되며, 안정감 있는 비율을 완성한다.

▲M9(사진=아이토)
▲M9(사진=아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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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객 위한 다양한 편의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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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플래그십에 걸맞게 최고급 가죽이 사용됐다. 또 운전석부터 조수석까지 연결된 대형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위치했다. 2열에는 독립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도 마련해 뒷좌석 승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다양한 편의 사양도 탑승객에게 제공한다. 편하게 문을 여닫을 수 있는 전동 도어가 들어가고, 3열에는 전동 시트가 지원된다. 또 2,080와트에 달하는 고출력 스피커도 탑재해 강력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M9(사진=아이토)
▲M9(사진=아이토)


1회 주유로 최대 1,474km 주행

M9는 EREV(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와 BEV(순수 전기차)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다. EREV 모델은 1.5리터 가솔린 엔진과 듀얼 전기 모터가 탑재된다. 

BEV 모델은 앞바퀴와 뒷바퀴에 각각 최고 출력 약 218마력, 약 313마력을 전달하는 듀얼 전기 모터로 구동된다. EREV 모델은 52kWh 배터리 용량을 지녔고, BEV는 100kWh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M9(사진=아이토)
▲M9(사진=아이토)

EREV 모델은 연료를 가득 채우면 최대 1,474km 달릴 수 있고, 최대 순수 주행거리는 290km다. BEV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최대 630km 주행이 가능하고, 5분 충전으로는 150km 주행할 수 있다.


1억 미만부터 구매 가능한 가격

중국 시장 기준 M9의 시작가는 46만 9,800위안(약 9,474만 원)이다. 이는 EREV 기준이며 전기차 모델은 50만 9,800위안(약 1억 280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M9(사진=아이토)
▲M9(사진=아이토)

한편, 아이토는 2021년 중국에서 공식 출범한 브랜드로, 국내 진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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