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과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가 기관 교류와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관광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천문화관광재단 문옥배 대표이사와 서천지속협 신상애 대표회장, 최진하.이병도 부회장, 홍성민 사무국장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서천군 문화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서에는 문화예술.관광발전 관련 업무 및 생태관광.문화유산 보호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고 협력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지역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기구인 서천지속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소통과 교류의 폭이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지역 문화예술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애 대표회장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중심도시, 서천군민의 쾌적한 삶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서천지속협이 앞으로는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협력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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