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받았다" 박서진, 상상이상의 버스킹 인파 '눈물' (살림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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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받았다" 박서진, 상상이상의 버스킹 인파 '눈물' (살림남)[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3-29 22:07: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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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서진이 버스킹 인파에 눈물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박서진이 송민준, 최수호와 버스킹 공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서진은 시청률 7% 돌파 기념 공약이었던 버스킹 공연을 준비했다. 송민준과 최수호가 박서진을 도와주러 왔다.

박서진은 송민준, 최수호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홍보하기 위해 SNS 라이브 방송을 했다. 



박서진은 개인 무대는 각자 연습하기로 하고 셋이 같이 부를 노래를 고르자고 했다. 송민준과 최수호는 '아파트', '옆집오빠'를 얘기했다.

박서진과 송민준, 최수호는 '옆집오빠'를 부르기로 최종 결정하고는 댄스 연습을 시작했다.
 
박효정은 박서진의 댄스를 지켜보더니 "각목 같다"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박서진은 동생의 지적에 "네가 해 봐라"라고 말했다.

박효정은 박서진보다 더 유연한 춤사위를 뽐내며 금방 습득을 했다. 박서진은 박효정을 향해 "재수없다"고 말했다.

최수호는 한강으로 향하는 길에 박서진이 요요미, 홍지윤과 캠핑을 갔던 얘기를 꺼내며 좋았는지 물어봤다.

 

박서진은 "그때 재밌었다. 오랜만에 힐링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박서진은 최수호가 "지윤 누나 어떠냐"고 묻자 "괜찮다. 서로의 연애를 응원한다"고 했다.
 
최수호는 갑자기 복통을 호소했다. 알고 보니 박서진 집에서 식사를 할 때부터 계속 화장실을 갔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수호는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상황에 난감해 했다. 송민준은 이럴 때는 화제 전환이 좋다면서 슬픈 얘기를 하자고 했다.

최수호는 박서진이 슬픈 얘기를 해주려고 하자 "웃기지 마라"라고 미리 부탁했지만 박서진은 어린시절 재래식 변기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뚝섬한강공원에 도착한 박서진은 버스킹 공연을 보러 와줄 관객들을 2, 300명 정도로 예상한다고 했지만 추운 날씨 때문에 장담을 할 수가 없었다. 

최수호와 송민준이 먼저 답사를 가보기로 했다. 두 사람은 "왜 우리가 더 긴장되는 거냐"면서 버스킹 공연 장소에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객들을 보고 놀랐다.

최수호와 송민준은 관객들에게 "서진이 형을 놀래켜주자"면서 박서진이 안대와 헤드폰을 하고 오면 소리, 호응을 금지해 달라고 말했다.

걱정하던 박서진은 안대를 벗는 순간 환호성이 들려오자 눈시울을 붉혔다. 버스킹 공지 3시간 만에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던 것.

박서진은 괜히 "나이가 드니까 찬바람만 맞아도 눈물이 난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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