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사생활’눈물 쏟은 오빠 연우…하영이의 냉랭한 눈빛에 무너진 베트남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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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눈물 쏟은 오빠 연우…하영이의 냉랭한 눈빛에 무너진 베트남 여행

스타패션 2025-03-29 14:4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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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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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베트남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는다. 아빠 도경완 없이 둘만의 시장 탐험에 나선 두 남매는 언어의 장벽과 문화적 낯섦 속에서 시험대에 오른다.

지난 3월 23일 방송된 13회에서는 약 4개월 만에 돌아온 도도남매의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번 여행지는 영어가 통하지 않는 베트남. 이전과는 다른 환경에 긴장감이 높아졌고, 두 아이는 출발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시장으로 향하는 버스 안부터 말을 못 알아듣는 상황이 이어졌고, 이로 인해 분위기는 점점 가라앉았다.

결국 3월 30일 방송 예정인 14회에서는 이 갈등이 폭발한다. 시장 한복판, 연우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채 눈물을 쏟는다. 혼자 애써 상황을 이끌어가던 연우는 "오빠가 다 해야 해?"라며 속내를 드러내고, 이어 눈물을 글썽이다 끝내 울음을 터뜨린다. 어린 형제 사이에서 생긴 작은 오해는 새로운 땅에서 더 크게 번진다.

하영이 역시 만만치 않은 태도를 보인다. 시장에 오기 전부터 오빠에게 마음이 상했던 하영이는 연우를 매섭게 노려보며 냉랭한 분위기를 만든다. 이를 지켜보던 도경완은 “하영이는 점점 엄마 같아진다”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린다. 장윤정 또한 “하영이는 기가 막히게 클 거다. 아기 때부터 강한 인상이 있었다”고 덧붙이며 하영이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아이들의 관계와 감정이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하는지를 보여주는 한 장면이 될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도도남매가 갈등을 어떻게 풀어가고, 이번 일을 통해 어떤 교훈을 얻을지 궁금해하고 있다.

베트남이라는 새로운 환경, 예상치 못한 갈등, 그리고 눈물. 이 모든 요소들이 모여 14회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도도남매의 이야기는 오는 3월 30일 일요일 저녁 7시 50분,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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