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미얀마·태국 강진 피해 위로…"매우 마음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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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얀마·태국 강진 피해 위로…"매우 마음 아파"

연합뉴스 2025-03-29 09:07: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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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으로 무너진 태국 방콕 건물 미얀마 강진으로 무너진 태국 방콕 건물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미얀마 중부에서 28일 발생한 규모 7.7 강진 영향으로 태국 방콕 건물이 29일 무너져 있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미얀마 강진에 따른 미얀마와 태국의 피해에 대해 "매우 마음이 아프다"며 위로를 전했다.

29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에게 전날 보낸 메시지에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는 좋은 친구인 태국 국민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미얀마 국민을 상대로 전날 발표한 위로 메시지에서 "하루라도 빠른 회복과 피해 지역 조기 복구를 진심으로 기도한다"며 "일본의 좋은 친구인 미얀마의 모든 분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 중부에서 전날 낮 12시 50분께(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미얀마에서만 최소 144명이 사망했고, 인접국인 태국에서도 최소 10명이 숨졌다.

도요타자동차와 혼다, 닛산자동차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은 이번 지진으로 태국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이들 업체는 피해 상황 등을 확인한 뒤 가동 재개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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