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에 치매? 박은혜가 직접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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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에 치매? 박은혜가 직접 입을 열었다

스타패션 2025-03-28 10:46: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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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배우 박은혜가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예고편 속 일부 장면이 자극적인 기사로 번지며, 박은혜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는 오해가 퍼졌다. 정작 본편은 아직 방송되지도 않았는데, 몇 초간의 예고를 근거로 한 기사들이 마치 모든 진실을 본 것처럼 속단한 것이다.

박은혜는 "가만 있자니 정말 큰 병 걸린 사람처럼 기사 내용이 점점 심각해진다"고 했다. 그녀의 말처럼, 지금 온라인을 채우고 있는 뉴스들은 ‘언어 인지 능력 저하’, ‘이미 나는 치매다’ 같은 충격적인 문장을 반복하며 마치 이미 진단이 끝난 것처럼 보여지고 있다.

그녀는 “예고편을 보신 거면 예고편의 내용이고 결과는 모른다고 쓰시던지…”라며 일침을 날렸다. 기자들이 상상력을 더해 써낸 기사들로 인해, 그녀의 가족은 물론 어린 쌍둥이 아들들까지 걱정하는 상황이 됐다. 박은혜는 “저희 아이들도 기사 검색이 가능한 나이다”라며, 기사의 무게를 다시 한 번 상기시켰다.

"무플보다 악플이 낫다더라"며 애써 웃어보이지만, 그 말 속에는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그녀는 과거 싸이월드 시절, 짧은 글 하나에도 기자들이 전화로 확인하던 시절을 떠올렸다. 지금은 그 시절과 달리 ‘예고편’을 본 기자가 마치 전체 스토리를 다 본 듯한 태도로 기사를 쓰고 있다며, 씁쓸함을 전했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SBS ‘솔로라서’ 출연 중이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쌍둥이 아들들과 함께하는 일상도 종종 공유하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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