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장관 "'친팔' 유학생 300명 비자 취소… 매일 단속 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 국무장관 "'친팔' 유학생 300명 비자 취소… 매일 단속 중"

머니S 2025-03-28 10:04:16 신고

3줄요약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친팔레스타인' 활동에 연루된 유학생 300여명의 학생 비자가 취소됐고 앞으로 그 숫자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루비오 장관이 지난 27일(현지시각) 수리남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친팔레스타인' 활동에 연루된 유학생 300여명의 학생 비자가 취소됐고 앞으로 그 숫자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루비오 장관이 지난 27일(현지시각) 수리남 대통령과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 /사진=로이터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친팔레스타인' 활동에 연루된 유학생 300여명의 학생 비자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더힐에 따르면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가이아나에서 열린 모하메드 이르판 알리 가이아나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비자 취소 관련 질문에 "아마도 현재는 300명이 넘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매일 단속하고 있다. 미치광이들을 발견할 때마다 비자를 빼앗는다"며 "나는 그 숫자가 더 늘어나길 바란다. 언젠가는 모두 추방해 더는 남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매체 액시오스는 외국인 유학생 300명의 비자가 철회됐으며 행정부 관리들은 '친하마스' 유학생이 너무 많은 일부 대학의 국제 학생 입학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컬럼비아대 반전 시위를 주도한 마흐무드 칼릴(30)을 지난 8일 체포했다. 아울러 '친 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한 전력이 있거나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공격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낸 학생과 연구원들을 잇달아 체포해 추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