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양평 오일장에서 장사하는 모델 5인방 황성현, 최규빈, 이건호, 손이람, 진송영이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서는 양평 오일장에서 총각네 푸드로 장사를 하고 있는 모델 5인방 황성현, 최규빈, 이건호, 손이람, 진송영이 등장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송은이, 고경표, 미미는 게스트 오나라와 전소민과 함께 양평 핫플 속 가짜 찾기에 나섰고, 양평 오일장에서 장사하는 모델 5인방 황성현, 최규빈, 이건호, 손이람, 진송영을 만났다.
미미는 "아이돌 분들 아니냐"라며 감탄했고, 송은이는 "누가 봐도 오늘의 게스트 맞춤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소민이 하고 나라를 위한"이라며 거들었고, 고경표는 "묘하게 나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는데 여성분들 굉장히 목소리가 상기되어 있는 느낌이"라며 밝혔다.
유재석은 "소민이는 얼굴에 다 티가 난다. (코 찡긋하는 표정) 이게 있다"라며 못박았고, 전소민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또 황성현은 장사를 시작한 지 3개월 정도 됐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3개월이면 (제작진이) 세팅하는 기간이다"라며 의심했다. 유재석은 "다섯 분은 어떤 관계냐"라며 질문했고, 황성현 씨는 "일터에서 만난 친구 두 명 있고 나머지는 친구가 데려온 친구들이다"라며 답했다. 전소민은 "어떤 일터에서 만났냐"라며 추궁했고, 황성현은 "저희 다 모델 하고 있어서"라며 털어놨다.
이건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프리랜서 모델이 되게 잘 버시는 분도 있을 텐데 보통 일반적으로는 확실히 힘들긴 하다"라며 고충을 토로했고, 최규빈은 "모델은 수명도 짧기 때문에 다른 길을 생각하고 계신 분도 많을 거다"라며 공감했다.
이건호는 "제가 실제로 모델을 하면서 부모님이랑 만두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오일장에서도 팔면 좋을 거 같아서 시작하게 됐다"라며 전했고, 황성현은 "양평 오일장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제가 양평 사람이다. 저한테 특별한 지역이다. 그리고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시장이 되게 핫하다. 그래서 일단 오일장에서 장사를 계속하다가 추후에는 매장을 오픈하는 게 목표다. 모델이기도 하고 영하지 않냐. 흔한 음식이 아니라 트렌디한 음식을 만들고 싶어서"라며 설명했다.
특히 총각네 푸드에서는 가마솥 빠에야, 만두피 없는 굴림만두, 소시지 햄버거, 닭다리가 통째로 올라간 닭도리 라면, 한국식 타코야키 등 남다른 메뉴로 눈길로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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