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출시한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가 출시 6일만인 26일 양대마켓 1위를 차지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또한, 출시를 하루 앞둔 넥슨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 스팀 매출 2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나타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 [모바일게임] 출시 6일만에 'RF 온라인 넥스트' 양대마켓 매출 1위
넷마블의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으로,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을 지원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통해 다채로운 전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용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4월 중으로 ‘낙원 쟁탈전’, ‘광산 전쟁’ 등 다양한 전쟁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개발자 노트와 라이브 방송 등도 빠르게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트 아포칼립스 소대 전술 RPG '소녀전선 2: 망명'가 지난 20일 신규 대형 테마 이벤트 '원일점'을 진행하며, 매출 순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6위를 차지했다.
'원일점'은 '소녀전선' 시리즈 최고 인기 캐릭터 '클루카이'와 '미슈티'가 출시되는 이벤트로, '클루카이'는 과거 '소녀전선' 시절 수려한 외형과 개성 있는 성격, 스토리에서 보여준 활약상으로 정상급 인기를 누린 캐릭터다. 이번 '소녀전선2'에서도 수려한 일러스트 및 3D 모델에 선행 서버에서 보여준 뛰어난 성능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특유의 나른하고 게으른 인상이 인기를 끈 '미슈티'는 오는 4월 10일 출시한다.
◇ [PC게임-스팀] '퍼스트 버서커: 카잔', 글로벌 이용자 눈도장 찍다
‘카잔’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 기반의 하드코어 액션 RPG로, 네오플 특유의 호쾌한 액션성을 경험할 수 있는 PC 및 콘솔 싱글 패키지 게임이다.
'카잔'은 지난 1월 17일 공개한 체험판에서, 글로벌 다운로드 수가 100만 회, 스팀의 New&Trending 게임 및 Top Demo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많은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슨은 ‘카잔’의 출시와 함께 원작 IP와의 크로스오버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3월 28일 이후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접속하면 ‘카잔’의 모습과 로고 등이 담긴 칭호 상자, 기념 주화 등 원작 팬들을 위한 특별 보상이 제공된다.
◇ [PC방 순위] '던전앤파이터', 2018년 4월 이후 PC방 주간점유율 TOP 5에 진입
FC 온라인이 ‘콜라보 펭귄의 따뜻한 남극 나기 2탄’ 이벤트와 A매치 기념 접속 이벤트를 진행하며 사용시간 증가해 1계단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는20일부터 PC방 전용 이벤트를 포함한 봄맞이 이벤트 7종을 진행하며 PC방 사용시간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주 대비 27.9% 사용시간이 증가해 2계단 상승하며 5위로 TOP 5에 진입했다.
던전앤파이터는 2018년 4월 이후 처음 PC방 주간점유율 순위에서 TOP 5 순위권에 진입했다. 올해 초부터 업데이트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PC방 사용시간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던 중, 지난 20일 시작한 ‘따뜻한 봄날의 PC방 이벤트’와 게토 PC방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의 효과에 PC방 점유율과 사용시간이 크게 증가했다.
던전앤파이터는 오는 4월에도 신규 던전의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4월 이후에도 PC방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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