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포커스 곽도훈 기자] 네오위즈의 대표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가 일본 도쿄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팝업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 시부야의 'TK 나이트클럽'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 스토어는 '리듬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음악 경험'이라는 주제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만의 독특한 감성을 담아 꾸며졌다.
행사 기간 동안 약 1,100여 명의 방문객이 팝업 스토어를 찾았다. 특히 오픈 전부터 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 중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들이 방문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일본 팝업 한정 상품(의류 3종, 모자 1종)을 포함해 총 50여 종의 굿즈가 판매됐다.
특히 디제이맥스 온라인 스토어의 인기 상품인 피지컬 앨범, 쿠션, 아크릴 스탠드 등도 함께 판매돼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음악 파티도 진행됐다.
첫날에는 실시간 1:1 래더 매치 게임 이벤트가 진행됐고 둘째 날에는 백승철(BEXTER) 총괄 프로듀서와 제온(XeoN) 디렉터의 팬미팅 사인회가 열려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이들은 '애프터 파티'에도 깜짝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용자들이 직접 DJ로 참여해 함께 음악을 즐기는 '게스트 DJ 파티'는 팝업 스토어의 하이라이트였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유명 음악을 생생한 디제잉으로 즐기는 감동은 물론, 방문객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일본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를 개발한 '로키 스튜디오'와 산하 음악 레이블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글로벌 이용자들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는 오는 27일 '시즌 15 클리어패스'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신규 이용자를 위한 '스타터 챌린지 인게임' 콘텐츠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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