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예빛, 갑상선암 고백 “유난히 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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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예빛, 갑상선암 고백 “유난히 긴 겨울”

TV리포트 2025-03-26 08:08:18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가수 예빛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예빛은 자신의 계정에 “오랜만에 근황을 전한다”며 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예빛은 “지난 2월 수술을 받게 되어 유난히 조금 긴 겨울을 보내고 있었다”면서 “그래도 주변에서 많이 챙겨주고 응원해 준 덕분에 하루하루 천천히 잘 회복하고 있는 요즘”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수술은 잘 끝났지만 아무래도 부위가 부위이다 보니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내는데 아직 어려움이 있어 연습과 재활의 시간을 좀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멋진 목소리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예빛은 “착한 암이라곤 하지만 사실 정말 많이 무서웠고 힘들었다. 마음과는 다르게 멈춰야 했던 시간이 아쉬웠지만 다시 더 건강하고 튼튼한 미래가 있을 거라 생각하면 많은 힘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그는 “아무튼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회복기를 잘 거쳐 완성될 새로운 음악들을 안고 돌아오겠다”라고 인사하며 “꼭 건강검진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이를 본 팬들은 “부산콘 이후 근황이 궁금했는데 열심히 병마와 싸우고 있으셨네요”, “우리 건강하게 지내다 웃으면서 만나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기다릴게요!”, “어서 건강 회복하시길 바래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등의 응원을 이어갔다.

한편, 2000년생인 예빛은 2020년 싱글 ‘날 위해 웃어줘’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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