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선택받은 양민혁, ‘전설’ 차범근 넘었다…18세 343일 A매치 데뷔→최연소 12위 [IS 수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홍명보 선택받은 양민혁, ‘전설’ 차범근 넘었다…18세 343일 A매치 데뷔→최연소 12위 [IS 수원]

일간스포츠 2025-03-25 21:17:18 신고

3줄요약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7차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가 20일 오후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선발 명단에서 빠진 이강인과 양민혁이 벤치에 앉아 있다. 고양=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5.03.20/

양민혁(퀸즈파크레인저스)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요르단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8차전에서 1-1로 맞선 채 후반을 진행 중이다.

이날 오른쪽 측면에 이동경(김천 상무)을 배치한 홍명보 감독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이 자리에 양민혁을 투입했다.

양민혁은 일대일 돌파에 일가견이 있다.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전반전에 거듭 요르단 뒷공간을 노린 것처럼 양민혁도 반대편에서 이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18세 343일 만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 양민혁은 ‘전설’ 차범근(18세 351일)을 뛰어넘고 최연소 데뷔 12위에 자리했다.

이 부문 1위는 김판근(17세 241일)이다. 양민혁 위로는 5위 손흥민(18세 175일), 7위 이강인(18세 198일) 등이 있다.

만약 양민혁이 요르단을 상대로 골 맛을 본다면, 최연소 득점 순위 6위에 오를 수 있다. 손흥민(18세 194일)이 이 부문 2위에 자리하고 있다. A매치 최연소 득점 1위는 고종수(18세 87일)다.

QRP 양민혁이 15일 로프터스 로드에서 열린 2024~25 EFL 챔피언십 33라운드 더비전에 나서 드리블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QPR SNS

한국 축구의 기대주인 양민혁은 지난해 강원FC에서 프로에 데뷔,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K리그1 전 경기(38경기)에 나선 그는 12골 6도움을 올리고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양민혁은 1월 토트넘 합류 후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QPR에서 활약하고 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