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현장] '에르난데스 7이닝vs류현진 6이닝 명품 투수전!' LG, 한화에 5-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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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에르난데스 7이닝vs류현진 6이닝 명품 투수전!' LG, 한화에 5-0 승

STN스포츠 2025-03-25 21:02: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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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 에르난데스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KBO리그 한화 이글스 대 LG 트윈스의 경기, LG 선발 에르난데스가 역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잠실] 이형주 기자 = 명품 투수전 속 희비가 엇갈렸다. 

LG 트윈스는 2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했다. 

LG 선발 에르난데스가 7이닝 동안 88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1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타선은 8회말을 빅이닝으로 만들며 투수진을 도왔따. 

한화 에이스 류현진은 이날 올 시즌 첫 등판을 가졌다. 류현진은 6이닝 81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하지만 팀 타선의 침묵으로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홈팀 염경엽 감독은 홍창기(우익수)-송찬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문정빈(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구본혁(2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였다. 

원정팀 한화의 김경문 감독은 김태연(좌익수)-문현빈(지명타자)-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안치홍(2루수)-임종찬(우익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류현진이었다. 

승부의 균형이 깨진 것은 7회말이었다. 선취점을 LG가 가져갔다. 6이닝으로 호투한 한화 류현진이 내려오고 마운드를 박상원이 이어받았다. 오스틴과 문보경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오지환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박동원의 3루 땅볼 때 오스틴이 홈을 밟았다. LG는 김현수의 사구로 기회를 이었지만 박해민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을 뽑아내지는 못했다. 

하지만 LG가 8회말 경기에 쐐기를 박았다. LG는 바뀐 한화 투수 정우주를 상대로 구본혁이 볼넷, 홍창기가 좌전 안타, 송찬의가 사구를 얻어내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오스틴이 중전 적시타를 쳐 1점을 달어났다(2-0). 문보경의 2루타로 4-0을 만든 LG는 상대 실점으로 1점을 더 뽑아냈다(5-0). 이후 LG가 리드를 유지했고 결국 승리했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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