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벤처스(VoyageVentures),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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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벤처스(VoyageVentures),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홍보대사 위촉

스타트업엔 2025-03-25 18:30: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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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송인택 이사장, 보이지벤처스 최준호 대표
(왼쪽부터)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 송인택 이사장, 보이지벤처스 최준호 대표

보이지벤처스(대표 최준호, 이동영)가 충청북도 영동군 학산면 서산리에서 열린 ‘제4회 밀원숲 가꾸기 행사’에 참여하고, 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이사장 송인택)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음을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회를 중심으로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일동제약, 대전대성고등학교가 공동 주최하고, 영동군수 및 지역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꿀벌 생태계 회복과 ESG 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마련된 본 행사에서는, 지역 사회와 기업, 학교가 힘을 모아 생태 환경 보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피나무·헛개나무 등 꿀샘식물(밀원수) 200여 주 식재, 친환경 거름 50포 살포, 기념 식수, 기부금 및 묘목 기증이 진행되었으며, 미래 세대의 생태 감수성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환경과 지역을 연결하는 활동을 펼쳐온 청년 창업가와 유망 학생들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최준호 대표는 앞으로 SNS 및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지역 상생과 꿀벌 생태환경 보호 활동을 홍보하고, 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ESG 기반 로컬 브랜드를 운영하며 축적한 현장 경험과 콘텐츠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실질적인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아주대학교의 LINC+ 3.0 창업동아리 사업에서 처음 시작된 보이지벤처스는 자체 개발한 건조화 및 분말화 로스팅 기술을 기반으로, 경기도의 특산물인 느타리버섯을 활용하여 커피 찌꺼기를 버섯재배에 재활용해 지역 소멸 문제를 해결하는 버섯 커피를 개발하고 있다. 그 외에도 과일 가게 '모던프루츠', 수족관 카페 '카페아라'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최준호 대표는 “청년 창업가로서 지역상생과 생태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영광”이라며, “꿀벌 생태계 회복의 필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청년 창업가들이 ESG 활동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력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밀원숲 조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자연을 체험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의 장이 되었으며, 기업과 기관의 ESG 활동이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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