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장영호 한국부동산마케팅협회장이 제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부동산마케팅협회는 25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5년 정기총회'에서 장영호 현 회장(제3대 회장)을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 안건도 의결됐다.
올해에는 통계청의 표준 산업 분류 11차 개정에 대한 후속 조치로 정부의 제2차 부동산서비스산업 진흥 계획에 '부동산 분양 대행' 업종을 포함하고 실태 조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장 회장은 "부동산 마케팅업이 독립적인 부동산 서비스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회원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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